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다녀온 일본 마쓰야마 여행에서 만난 REF 마츠야마 시티 스테이션 바이 베셀 호텔 후기를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마쓰야마는 일본 시코쿠 지역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도시인데요, 이 호텔 덕분에 여행의 피로가 싹 풀렸답니다!

마쓰야마역에서 도보 1분, 최고의 입지!
REF 마츠야마 시티 스테이션 바이 베셀 호텔은 마쓰야마역 바로 앞에 있어서 여행 내내 이동이 너무 편했어요. 역에서 캐리어 끌고 1분도 안 걸려서 도착했으니까요! 마쓰야마에서는 노상전철을 주고 이용했는데,
노상전철역이 호텔 바로 앞에 있어 이동하기에 참 편리했습니다.
주변에 로손, 이온몰, 맛집까지 다 모여있어 도보로 왔다 갔다 하며 알차게 즐길 수 있었어요.
호텔 외관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으로, 첫인상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였습니다. 체크인은 키오스크에서 빠르게 할수도 있고 필요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여행 첫날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만화 덕후라면 심쿵! 만화 라이브러리와 안마의자
이 호텔에서 가장 놀랐던 건 바로 '만화 라이브러리' 코너였어요. 호텔 3층 내부 복도 끝에 마련된 공간에는 수천 권의 일본 만화책이 꽉꽉 들어차 있었는데요, 덕후 감성 저격! 일본 원서로 가득한 책장이 인상적이었어요.
책장 앞에는 안마의자가 있습니다. 비롯 15분에 300엔이지만요..




깔끔하고 조용한 객실 & 아늑한 대욕장
객실도 매우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미니멀한 디자인에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있어서 캐리어를 펼치기에도 넉넉했고, 침구도 푹신하고 포근했어요.
그리고 일본 호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욕장(온천탕)! REF 마츠야마 호텔 역시 남녀 대욕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작지만 노천탕도 있구요.
여행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가득!
호텔 내부 복도는 조용하고 은은한 조명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늦은 시간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호텔 로비와 복도 곳곳에 일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답니다.
체크아웃 후에도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줘서 마지막 날까지 여유롭게 마쓰야마를 즐길 수 있었어요.
만족스런 REF 시티 베셀 호텔의 조식
특히 마쓰야마 REF 시티 베셀 호텔의 조식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싱싱한 에히메산 문어와 유자 향이 더해진 타코메시(문어밥),도미밥 바다향 가득한 해산물 볶음밥이 준비되어 있어 아침부터 일본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따끈한 국물이 일품인 사누키 스타일 우동도 즐길 수 있어요. 직접 간단 불과 냄비에 끊여 먹을수 있었습니다.
유부, 텐푸라, 반숙 달걀 등 취향껏 올려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여기에 곤약, 뿌리채소, 버섯류가 가득 들어간 일본식 조림 요리와 에히메 전통 어묵도 제공돼요.





로컬 푸드 외에도,크로와상, 식빵, 롤빵 같은 빵류와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등 클래식한 서양식 메뉴도 구비되어 있어 일본식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도 만족할 수 있어요.
샐러드 드레싱부터 디저트까지 유자의 상큼한 향이 더해져 아침부터 입맛을 돋궈줘요. 또한 과일과 요거트, 다양한 디저트류까지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특히 신선한 우유와 상큼한 감귤 주스의 맛은 잊을 수 없습니다.
시간: AM 6:00 ~ AM 9:30 장소: 호텔 2층 조식 레스토랑
https://www.vessel-hotel.jp/ko/ref/matsuyama/
【공식】REF Matsuyama City Station by VESSEL HOTELS【최저 요금 보장】
REF Matsuyama City Station by VESSEL HOTELS 2021년 12월 마츠야마에 오픈. 에히메의 컨시어지를 THE STATION으로 나타냅니다.
www.vessel-hotel.jp